아시안컵 복귀 이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 선수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배터리'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뉴캐슬전 승리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손흥민은 배터리 같은 존재다. 배터리처럼 손흥민은 경기에서 모든 순간 방전될 때까지 100%를 발휘한다."고 칭찬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효율성 높은 움직임도 칭찬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에 빗댔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많이 뛰면서도 효율성이 높다. 같은 12km를 뛰어도 어떻게 뛰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메시와 같은 최정상급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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